전기직공무원은 공사를 하는 경우 공사비 예산에 대한 책정부터 시공감독까지 공사관리에 관한 업무를 하는 공무원을 말하며, 공사가 없을 경우 이미 완공 된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하거나, 감독하는 일을 수행한다. 직접 전기를 만지는 업무를 한다기 보다 전기 공사나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하는 일을 하게 되며 요즘에는 리모델링을 하거나 각종 공사가 많이 진행되기 때문에 인원이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

동일 직렬이라고 하더라도 지방자치단체나 국가직 공무원의 하는일은 조금씩 달라지며, 전기직공무원이 하는 일은 나라에서 관리하는 시설물(건물포함)의 시공이나 관리를 그 목적으로 한다. 즉, 공사를 할 경우에는 공사관리(공사비 예산 책정부터 시공감독 까지)의 업무를 수행 하고, 공사가 없는 경우에는 이미 완공된 시설물에 대한 관리(몸으로 뛰거나 혹은 외부 기관에 관리를 위임하고 이를 감독함)를 하게 된다. 맡은바(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직책이나 직급에 따라 조금씩 업무의 성격은 차이가 나겠지만 근본적으로 하는 일은 위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